서울의 빈민가에서 살고 있는 소년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꿈꾼다. 그는 빈부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며, 공정한 기회의 전당을 설립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 그의 소망이 실현될 수 있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그의 순수한 희망과 진실된 노력은 점차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