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의 상처로 죽음을 맞이한 뒤 이세계에서 마왕으로 부활한 주인공이,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을 용사로 맞닥뜨리게 되며 자아 성찰과 인간성 회복의 여정을 통해 진짜 용사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