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판타지 세계에서 전통적인 검술만을 인정하는 기사단 내에서 유일한 마법사로서 자리잡으며 겪는 소녀의 핍박과 극복, 그리고 마법과 검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전투법을 창조해가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