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서울에서 살아가는 한 할머니가 어릴 적 첫사랑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찾기 위해 손녀와 함께 도시 곳곳을 탐험합니다. 발전된 도시 속에서 과거의 추억을 재현하기 위해 AR 증강현실과 케어로봇의 도움을 받는 여정 속에서 할머니와 손녀는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한 기억이 시간과 기술을 초월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