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드라마와 학원물이 결합된,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서 있는 한 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학생은 동양적인 판타지 세계에서의 꿈을 꾸며 그 세계에서 만난 신비한 존재들과 교류하면서 현실 세계의 갈등과 문제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주인공은 학교 생활에서 겪는 기대와 압박감, 청소년기 특유의 감정의 물결 속에서 자신만의 장단점을 발견하고, 결국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성장의 여정을 통과한다.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는 주인공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것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디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