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응급닥터 UAM을 타고 다니는 주인공과 인공지능 로봇 의사가 대형 병원에서 벌어진 연쇄 감염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계급차를 넘어서는 뜻밖의 우정과 사랑을 발견하는 코미디와 수사물의 절묘한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