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의 서울에서 혼자 사는 노인이 돌봄 로봇과의 일상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외롭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