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대가 사라지고 마정석이 모든 권력을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서 있는 한 남자는 마정석 없는 검술로 세계 최고의 소드마스터가 된다. 돈과 권력만을 좇아 세상을 뒤집어놓은 내란수괴는 평범한 사람인 척 그의 옆에 있었고, 세상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 내란에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던 자였다. 그가 도덕과 윤리, 그리고 진정한 정의를 선택할 때, 세상의 운명은 그의 검에 달려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