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유명 코미디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 공개되며, 그의 노골적이고 날카로운 풍자가 담긴 글 속에 숨겨진 힌트를 통해 그가 마주한 시대의 비극과 개인적 악연을 파헤치는 미스터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