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비리로 오명을 쓴 여성 검사와 세상에서 정의롭기만 한 남자 경찰이 의기투합해 비밀리에 연결된 거대 범죄 집단의 실체를 드러내며, 그 과정에서 더러운 현실과 성숙한 주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