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화재 순찰 로봇인 또롱이가 시장 상인들과 깊은 우정을 쌓아나가며 그들의 일상 속 소소한 위험을 감지하고 해결해 나가는 휴먼 드라마. 주인공인 또롱이는 상인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 위하여 시장의 숨은 화재 위험 요소들을 찾아내고, 잊혀진 정의와 용기를 되살려 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