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심 속에서 전통 음식을 재해석하는 셰프가 중심인 이야기로, 그의 레스토랑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운영된다. 우연히 과거의 재료와 요리법을 발견하며 고민에 빠지는데, 고유의 맛을 지키면서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시킬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정체성과 창조성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