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로봇 개발자가 고도화된 스마트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꿈과 가상현실을 연결시켜 주는 도시를 창조하지만, 실제와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그의 창조물이 가져올 예상치 못한 결과들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