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인간이 사이버펑크 도시를 발견하고, 이 곳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이 도시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인간성과 기술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