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응급닥터로 일하는 한 아버지가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이용해 갑작스러운 대재난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가운데, 슈퍼히어로 같은 존재로 거듭나 가족애와 부성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