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둥위의 변방에서, 성균관과 소림사의 철학을 배운 한 젊은 스승이 전통과 현대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학문의 길을 제시하려 하다, 두 문화 사이의 갈등 속에서 삶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