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도시의 고급 갤러리에서 우연히 눈길을 마주하게 된 30대 큐레이터 여성과 50대 미스터리한 예술품 수집가는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갤러리 아래 숨겨진 밀실에서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면서 둘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다. 그들은 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려 하지만,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