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호 자동감사실: 관측을 하면 누구의 생명이 사라질까

방공호 자동감사실: 관측을 하면 누구의 생명이 사라질까
폐허가 된 도시의 방공호에서, 기억을 정직하게 ‘기록’하는 대신 가끔씩 사람의 결심을 다른 결말로 바꿔버리는 자동기록 장치가 발견된다. 생존자들은 장치가 보여준 마지막 선택을 따라야만 다음 날이 열리지만, 그 선택은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한다. 조작된 진실을 믿고 전진할지, 아니면 타인의 고통을 증명하는 진실을 우선할지—단 한 번의 타이머가 곧 0이 된다. 다음 재부팅에서 장치가 누구의 삶을 지우는지, 그 ‘계약’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지금 달려야 한다.
괴물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회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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