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손녀는 AI 돌봄 로봇과 함께 살고 있는 조부모를 비공식 방문하기 위해 자율주행차를 탄다. 도착한 그곳에서 잔소리 많은 로봇과 조부모간의 코믹한 갈등을 목격하고, 손녀는 AI의 성격을 조정하여 가족 간의 웃음과 화해를 이끌어내는 가운데 기술이 인간 감정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