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상태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울을 떠나 어릴 적 작은 마을로 향한 윤지후는 우연히 '별빛 우체국'에서 일하게 된다. 손편지를 고집하는 이 특별한 우체국에서 지후는 각양각색의 사연과 이야기에 스며들며 자신의 닫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결국 지후는 편지들 속에서 펼쳐지는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통해 다시 성장하고 치유되는 과정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