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하루 종일 리버 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사의 이야기로, 그는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찾아간다. 어느 날, 그의 리버 버스에 탑승한 익명의 승객으로 인해 발생한 연쇄 주택 안전사고로 인해 주인공은 자신의 일상과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선택을 강요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