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과거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는 2050년 서울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에서 복수를 계획한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려는 그의 위험한 선택은 예측 불가능한 파장을 일으키고, 그는 자신이 바꾸려던 운명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