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도 우정을 넘지 못했던 두 사람이 각자의 여행 중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낭만적인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