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통일된 한반도에서 AI가 구축한 안전망 아래에서도 직업을 잃고 좌절한 주인공이 예측 불가한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려 애쓰는 모습을 진지한 접근으로 묘사한 드라마. 주인공은 AI의 도움을 받아 내적 시련을 극복하고, 디지털 시대에서도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