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의 버려진 지하철 터널 깊숙한 곳에서, 주인공은 오래된 문구점에서 구매한 수첩이 터널 벽에 그려진 낙서와 기묘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낙서를 지우려고 할수록 그녀의 현실은 점점 비틀려가고, 수첩 속 괴물이 자신의 삶을 먹어치우려는 시도 속에서, 오래된 신화에 기반한 악마적 존재와 충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