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를 무대로,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범죄자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양측 모두 자신들의 정의를 외치며 싸우다 결국 서로의 과거가 얽혀 있음을 알게 되는 반전을 맞이하고, 철학적 질문을 통해 인간 본성의 이중성을 탐구하는 범죄 액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