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전환점에 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여러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타임 루프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모여 역발상으로 문명의 쇠퇴를 막으려 하되, 그 과정에서 본연의 사랑과 인간미를 재발견하는 휴먼 드라마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