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토리와 동성애 코드가 섞인 청춘물에서, 불완전한 현실 속 열렬히 사랑하는 두 청년이 서로를 발견하고, 여름의 마약 같은 로맨스를 경험하면서 상처받은 영혼을 서로 치유해 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펼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