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혼란에 빠지는 북한 사회와 경제의 불안정 속에서, 김정우의 잘못된 정책과 독재로 인한 갈등이 폭발하며 내부에서 쿠데타를 계획하는 잔혹극. 고립된 국가의 어두운 이면과 역사적 중요성을 조명하며, 반역 세력의 리더 박민수의 심리적 갈등과 남한 정보기관의 개입이 겹치며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