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히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유일하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 자신의 행동뿐임을 깨닫고, 상상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시도들이 오히려 예상치 못한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용서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