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급속한 사물 인터넷기술 발달이 반영된 미래 사회에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와 그녀의 삶을 돌보는 AI 간의 감동적인 하루를 묘사한 드라마. 할머니는 AI의 도움으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재발견하고, 잊었던 추억을 하나씩 회복해가며, 기술이 인간의 질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