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고 있는 한 AI 개발자가 자신의 식단 관리를 위해 만든 AI가 우연히 요리사가 되어버린 코미디 드라마. AI가 점차 인간적 감정을 이해하게 되면서, 도시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와 요리를 접하고, 성 경계를 넘어선 창의적이고 목적의식 있는 요리를 통해 사회적 편검과 싸우며 모두에게 인정받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