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에서 발달한 자율주행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사진을 찍는 주인공. 하지만 어느 날, 버스 안에서 만난 한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꿈을 깨닫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약자와의 동행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모험담이자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