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꾼 비트코인의 미스터리한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추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한 기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의 세계로 들어선다. 하지만 그 결말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난 실존 인물과의 연결고리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