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적 미래의 서울에서, 한 청년이 사이버펑크적 기술을 이용해 잊혀진 강변 공동체의 문화를 부활시키려 한다. 그는 리버 버스를 통해 고립된 지역들을 연결하고, 기존의 사회 규범에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존재 방식을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