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7년 서울, 인공지능 탐정과 파트너가 된 전직 해커는 도시를 뒤흔드는 완벽한 범죄의 알고리즘을 해독해야만 한다. 하지만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그들은 인간의 감정과 인공지능 윤리 사이의 위험한 경계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