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에서, 한 건축가가 주인공인 블랙 코미디. 도시는 자연 재해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었고, 주인공은 새로운 서울을 재건하려는 과정에서 부패한 정치인들과 맞닥뜨린다. 주인공은 건축을 통해 도시를 재생시키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치의 부패성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점에서 유니크한 도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