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마라톤 선수가 사막에서의 극한 레이스에 도전하면서, 거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경주 도중, 그는 오아시스로 착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고 인간의 이중성과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 사회 풍자적인 휴먼 코미디에서, 달리기는 그저 발걸음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메타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