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형사가 자신의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Z세대의 정체성 재창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