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스마트 홈에서 살고 있는 미래의 한 가족은 가상현실을 통해 세계 각지와 소통하며 삶의 편리함을 누리지만, 실제 인간 관계에서는 따뜻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 채로 고립감을 경험합니다. 가족의 화합을 되찾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은 디지털 기기를 넘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