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어머니와의 불화로 마음에 상처를 가진 아들이 가족 간의 갈등을 해결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홍수로 인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며, 가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그의 죽음을 통해 서로의 오해와 상처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그린 슬픈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