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서울은 스마트 도시로 거듭났고 모든 시민들은 고도의 기술이 지원하는 일상을 누리고 있다. 한 아빠가 자신의 아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로봇 보모와 협력하여 아이의 성장 과정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기술과 인간 감정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