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서울의 한복판에서 무엇보다 이용의 편리함과 저렴한 비용으로 유명한 공유 자동차를 이용하는 82세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그녀는 돌봄 로봇의 도움을 받아 수상 보트레이싱에서 새로운 취미를 꽃피우게 된다. 그녀는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매 경기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며,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