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시의 일상에 파문을 일으킨 치밀한 살인사건. 날카로운 이성과 집요함으로 무장한 지방경찰청 여자 경장과, 진실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손해보험 여자 조사원이 힘을 합친다. 수사를 진행하던 중 미래에서 온 미스터리한 단서가 연이어 나타나고, 두 여성이 파트너로서 점차 진실과 서로에게 빠져든다. 범인은 매번 한 발 앞서 움직이며 그들의 모든 예상을 뒤엎고, 그녀들은 점점을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단서를 연결해가야 한다. 지금 밝혀내지 못하면, 또 하나의 희생자가 현실의 그늘에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