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저승사자와 신입 저승사자가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도망간 영혼들을 추적하며, 잊혀진 영적인 존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고, 운명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