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택배가 일상이 된 미래 서울, 다섯 살 꼬마 민서는 우연히 택배 드론에 실려 온 아기 판다를 발견하고, 아기 판다를 엄마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도시 한복판에서 좌충우돌 모험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