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는 자신의 기억 속 진실과 사회가 주입한 ‘무죄’ 사이에서 극한의 심리 스릴러에 빠진다. 모든 범죄가 삭제된 세상, 오로지 자신의 손에 남겨진 낡은 usb로 인해 정체불명의 검은 추격자와의 목숨 건 사냥이 시작된다. 사랑에 빠진 뉴스 피디와 손잡고, 루이는 자신의 기억이 조작된 거대한 계획의 열쇠임을 밝혀내려 한다. 하지만 사랑 역시 환영일지도 모르는 이 잔혹한 진실 앞에, 두 사람은 믿음과 배신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