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경영자의 아들로 태어나 추악한 사랑의 연극을 즐겨온 젊은 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을 매혹한 여성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깨달으며 자신의 내면 속 탐욕과 변심을 극복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과거의 그림자가 그의 발목을 붙잡을 때, 그는 사랑과 믿음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야만 한다. 그들의 사랑이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될 수 있을지, 아니면 과거의 굴레에 갇혀 무너지는지를 결정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