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느리게 살아가는 청년 농부와 철저히 계획대로만 살아가는 여성 직장인이 우연히 만난다. 서로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느림의 미학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