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가 자신의 일기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글이 현실과 환상 사이를 넘나드는 기이한 사건들을 유발하게 됨으로써,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동시에 경험하는 하이틴 코미디. 너의 다가올 새로운 봄의시간을 준비하며~!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 이고 남자아이고 현재 14세이며 언어발달지연으로 많은시간 주변의시선과 외로움들과 따똘림 놀림들 을 견뎌와야했다 또 엄마인나는 그시간들을 함께 응원해주고 싶었지만 본의아니게 상처라는 마음때문에 그것에 더 이입해서 오히려 내아이에게 더 화내고 혼내고 다정하게대해주지못한것이 많고 그래서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모든것이 후회돼고 미안하고 눈물이난다 그 외로운 시간들동안 혼자 견디며 얼마나 홀로 힘겹게 시간들을보냈을까 생각하니 너무도 미안하고 가슴이아프다 하지만 이제 새롭게 다가올 내년 봄은 결코 내아들 너를 이전처럼 혼자 외롭게 두지 않을꺼야 이전보다 더적극적으로 응원하고 공감하며 항상 너의옆에서 너의 손을잡아주고 너와함있어줄꺼야 그렇게 할꺼야 그러니깐 두려워하지말고 힘을내고 너를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함께 응원할꺼야 ~~~~!!!! 큰사랑으로 함께할꺼야 약속해~~~~~!!!!